새만금지방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올해 도내 환경영향평가 협의사업장 126개소를 점검한 결과 협의 내용을 미이행한 14개 사업장(20건)을 적발해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침사지나 가배수로 설치 등 수질 영향 저감 대책을 지키지 않은 것이 11건, 세륜·세차시설 운영과 토사 적치장 덮개를 설치하지 않는 등 대기 영향 저감 대책을 지키지 않은 것이 5건 등이었다. 또한, 협의 내용 관리대장을 작성하지 않고 변경 협의 전에 공사를 진행하다 적발된 사업장 1곳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