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 하나로마트 상동점이 준공되어 28일 오전9시30분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남영 조합장과 농협네트웍스 채형석 대표이사, 내장상동 방상수 동장과 주민, 농업인조합원, 조직장 및 정읍농협 임직원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읍농협에 따르면 기존 하나로마트 상동점은 매장면적이 협소하고 주차공간도 부족해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처 완공하게 됐다.
하나로마트 상동점은 정읍시 상동 319-4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4011㎡(1213평), 건축면적 1374㎡(416평), 연면적 4070㎡(1306평), 지상4층 규모로 총 120억원이 투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