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 민주당 비례대표 한희경 승계

대법원의 선거법 위반죄 확정으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도의원직을 상실한 전북도의회 최은희 전 의원의 자리를 한희경 의원(54)이 승계했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최 전 도의원이 지난달 22일자로 퇴직함에 따라 지난달 27일 비례대표 전북도의회 의원 후보자명부 추천순위 3번인 한 의원이 이를 승계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지난달 29일 전북선관위에서 ‘의석승계자 결정통지서’를 교부받았다.

 

한희경 도의원은 원광대 의상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주당 전북도당 전주완산갑지역위원회 전국 대의원과 민주당 전북도당 여성위원회 여성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