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선수들의 선전을 염원하는 고유례는 헌관에 전교 이연수, 대축에 김영수, 집례에 이강헌, 알자에 이용재, 전사관에 장금용, 격고에 최희국, 봉향에 최경철, 봉로에 조시탁, 사세에 최웅식 이 참여해 엄숙하고 경건하게 시행됐다.
이연수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고르지 못한 날씨임에도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이토록 많은 유림이 참석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대회가 성공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예를 다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