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업무를 군경묘지 참배로 시작한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리는 한편 건강한 자세로 새해를 시작하는데 의미를 뒀다고 밝혔다.
산림조합 전북본부는 지난해 동부보훈지정과 업무협약을 맺고 나라사랑 교육과 재능기부를 통한 순국열사의 묘역정비를 실시해오고 있다.
정규순 본부장은“조국과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친 순국선열의 깊은 뜻을 다시 되새기고 받들어야한다”며“이 같은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지역의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파수꾼으로써의 새로운 산림발전의 기틀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