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은 2일 대회의실에서 총괄우체국장 및 우정청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대 김성칠 전북지방우정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성칠 청장은 ‘청장과의 대화’로 소통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였으며, 전북지방우정청의 핵심가치로 소통경영, 혁신경영, 융합경영, 상생경영의 네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경영성적 최우수청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고객과 직원에게 먼저 다가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우정사업을 선도·혁신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겠으며,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우정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우체국 사람들이 화목한 직장분위기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CEO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