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 변호인, 박근혜 건강 확인 요청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변호하면서도 그를 한 번도 만나지 못한 국선 변호인들이 서울구치소 측에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2일 열린 박 전 대통령의 재판에서 국선 변호인단의 조현권(62·사법연수원 15기) 변호사는 서울구치소 의료과에 ‘병상 조회’ 신청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