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침묵의 소리 - 악기

▲ 장령(1937~2014), 캔버스에 유채, 145.5X112.1cm, 1981
1970-80년대, 군부권위주의 체제에서 교육자이자 화가로서 바라본 암울한 시대를 찢어진 북과 악기, 화구, 쓰다 버린 종이들이 소리를 내지 못하고 살아가는 아픔을 표현했다.

 

△장령 화백은 전북지역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한국미술협회, 상촌회, 전미회, 목우회, 전북원로작가회,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