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이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과 한국공학한림원 일반 회원으로 동시에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고 석학들의 모임으로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회원들의 합의로 정회원을 선정한다.
이 교수는 지난 1996년 전북대 강단에 선 이후 27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중 200여 편을 상위 10% 이내의 논문집에 게재하는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뒀다. 또 연구 성과를 기업체에 기술 이전해 상용화하면서 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