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 미래발전과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2018년 다각적인 군정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민선 6기 군정방침인 ‘새로운 변화! 살고싶은 임실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농촌의 근본을 찾기 위한 희망농업과 활력있는 지역경제, 찾아가는 맞춤복지 및 품격있는 교육문화가 대상이다.
전체 7대 중점시책의 비전을 제시한 군은 첫번째 우선사업으로서 임실읍의 도시경쟁력 강화사업을 꼽았다.
군의 근간이 된는 임실읍 도시기반 확충을 위해 군은 오는 2020년까지 42억원을 투입, 임실천경관사업을 추진한다.
또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내년까지 50억원을 들여 다목적체육관을 건립, 주민화합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재 추진중인 임실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비롯 임실시장 다기능주차장과 농어촌임대주택사업도 완료할 방침이다.
임실군의 최대 현안사업이며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옥정호 명품 생태관광기반 구축사업도 한층 빠르게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국비가 확보된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사업은 군민의 염원을 충족할 수 있도록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섬진강에코뮤지엄과 물문화둘레길 등 전체 2334억원이 투입되는 등 옥정호 프로젝트가 착실히 결실을 맺고 있다.
임실N치즈축제는 문체부로부터 유망축제로 선정, 치즈산업이 가속화 되고 70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사계절장미원 조성사업도 올해 완료된다.
30억원이 들어가는 임실N치즈 6차산업화지구 조성과 118억원이 투입되는 치즈테마공원도 올해 현안사업으로 펼쳐진다.
관광분야도 고려와 조선 건국의 설화가 숨쉬는 성수산은 산림휴양개발에 따른 왕의 숲과 산림바이오 힐링타운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
군민의 행복을 위해 맞춤형 효심복지사업도 다양한 특수시책을 수립, 노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이 확대된다.
교육문화 혁신차원에서 봉황인재학당을 운영, 지역 인재양성을 통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도 수립됐다.
심민 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연구하고 개발중에 있다”며 “이같은 노력을 통해 미래발전의 초석다지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