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견문 넓히고 올게요" 전북과학대 재학생 15명 미국 어학연수

▲ 전북과학대학교 재학생들이 미국 어학연수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재학생 15명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8일부터 1월18일까지 한 달 동안 미국 피어스 칼리지(Pierce College)에서 해외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9월에 글로벌 인재 양성과 해외취업기반 조성 및 학생들의 국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된 사업으로 학업계획서와 면접평가로 15명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항공료만 본인이 부담하고 연수비용과 홈스테이 비용은 대학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4주 동안 평일에는 하루 4시간씩 피어스 칼리지에서 미국대학 학생들과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 등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한편 미국인 가정의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 문화도 배우고 있다. 또 연수 일정에는 시애틀 관광 및 워싱턴주의 명소인 스페이스타워도 관람을 비롯해 자율 일정을 통해 미국 내 명소 방문과 캐나다를 방문하는 등 학생 자율프로그램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