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한우협동조합은 총체보리한우 생산자 조합으로, 1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조합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000여만원 상당의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11월 전주시 송천동에 총체보리한우판매점 2호점을 개점한 기념으로 덕진구에 한우를 기증했다.
덕진구청은 기증받은 한우를 독거노인과 한부모세대 등 100여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창희 조합장은 “총체보리한우는 전북지역 한우농가들이 최고의 기술과 정성을 들여 키운 최고급 품질의 좋은 먹거리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