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W미술관이 15일까지 소장품전 ‘바라, 봄 展’을 연다. 최근 구입한 소장품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에서는 W미술관이 보유한 회화와 공예, 사진 작품 등 총 14점을 전시한다. 이광진, 이상훈, 신정자, 외국 작가 로렌조 살라(Lorenzo Sala) 등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작품 안에 담긴 작가의 메시지를 느껴보는 기회다.
W미술관 신주연 관장은 “한 공간 안에서 서로 다른 내면의 감정적 교감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