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곤충아트 특별전’ 4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곤충과 아트를 주제로, ‘곤충아트체험관’, ‘곤충생태관’, ‘곤충놀이터’, ‘세계희귀곤충표본관’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로 15m, 세로 2.5m의 국내 최대 규모의 버터플라이윙아트는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곤충작품으로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50여종, 1000여 마리의 다양한 곤충과 절지생물들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며, 전 연령대가 입장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휴관일 매주 월요일)까지며 전시관 입장객은 추가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a mwon.go.kr/tour)를 참고하거나 남원시청 산림과(063-620-575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