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추위는 이날 열린 2차 공개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통추위 바른정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앞선 비공개회의에서 각 당 3인으로 구성된 소위 구성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는 햇볕정책 등 대북·외교 정책을 중심으로 한 양측의 정체성 차이가 통합의 최대 걸림돌이라는 일각의 지적과 관련, 소위 논의를 통해 이를 원활하게 조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