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김씨는 “정읍의 역사를 다시쓰겠다는 각오로 시민 통합의 깃발을 다시 세우고 풍요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김생기 시장의 사임에 대해 당원과 함께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정치적 스승인 김원기 국회의장님과 정치 노선도 20년전이나 지금이나 같을것이며 당과 교감이나 낙점은 없이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읍의 현안인 환경문제와 지역사회 이슈에 대해서는 민선6기에 잘한것은 이어받고 고칠것은 바꿔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문위원은 KBS기자, 민주당 정읍지구당 사무국장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