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마당이 목요 초청공연으로 신나는 스윙 음악과 따뜻한 재즈 음악을 준비했다.
올해 목요 초청공연 첫 번째 무대는 스윙 밴드 ‘Swingerie(스윙제리)’가 11일 오후 8시 전주한옥마을 내 ‘공간 봄’에서 꾸민다. 스윙제리는 ‘흔들거리다’라는 뜻의 영어 스윙(Swing)과 ‘전문 공간’이라는 뜻의 불어 끝말 으리(erie)를 붙여 만든 이름. 드러머 김원형, 피아니스트 김하영, 베이시스트 정수민, 보컬 장채빈이 호흡을 맞춘다.
두 번째 무대는 재즈 그룹 ‘O: neul(오늘)’이 채운다. 25일 오후 8시 전주한옥마을 내 ‘공간 봄’.
O:neul은 보컬 박라온, 기타리스트 안강호, 베이시스트 송미호로 이뤄진 재즈 트리오. 이 셋은 각자 개인적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보컬 박라온은 2009년 첫 정규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