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r)가 이용자 접근이 쉽고 친근하게 개편됐다.
시 창조정보과에 따르면 정부 웹사이트 총량제 기준에 따라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관광 등 81개 홈페이지를 통합했다. 중복된 홈페이지 통합으로 소프트웨어 개발과 서버 구입 비용 5억원 이상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홈페이지가 스마트폰과 스마트기기에서 이용하기가 불편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를 개선했고, 고령친화도시 정읍에 걸맞게 큼직한 그림 메뉴로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꾀했다.
여기에 시민·관광객·민원인이 목적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한 점도 눈에 띄고, 아름답고 수준 높은 디자인으로 사용자들의 호감도를 높였다.
특히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을 반영하여 3번 이상 클릭하지 않고 5초 이내에 메뉴를 찾을 수 있도록 하여 누구나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