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면(면장 최병수)은 10일 고산면사무소 2층 동아리방에서 올해 첫 이장회의를 열고 이장협의회장에는 외율마을 김원호 이장을 재선출했다. 총무에는 부동마을 박병주 이장, 재무에는 소농마을 고병진 이장을 각각 선출했고 부회장과 감사는 추후 선임하기로 했다.
고산면은 이날 36개 마을 중 34개 마을 이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으며 이장 임기는 3년이다. 김원호 협의회장은 “부족한 점도 많지만 다시 기회를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하고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새로운 다짐으로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