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자로 완산소방서 임실119안전센터에 부임한 신임 박장업(59)센터장의 다짐이다.
박센터장은“임실은 교통이 좋은 반면에 사고위험도 많다”며“위기상황에 상시 대비, 긴급활동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많은 탓에 응급환자 이송문제도 중요하다”며“대원들의 긴급대처와 구급반 운용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박센터장은 특히 아파트와 오지마을의 화재예방에 따른 상시점검반도 운영, 지자체의 협력을 얻어 화재사고 대책과 후속조치에도 적극 앞장설 것을 제시했다.
임실읍이 고향인 박센터장은 1986년에 소방공무원으로 입문, 익산소방서와 무진장소방서 진안센터장을 지냈으며 세계소방관 경기대회에서 행자부장관상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