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심민 군수와 김광호 서장, 한완수 도의원 및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이병관 회장 등 사회복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최용래(62) 8대 회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며“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리없이 봉사하는 사회복지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사회복지사업에 힘쓴 임실군노인복지관 한갑수 관장에 감사패가 수여되고 전임 회장단에는 공로패가 주어졌다.
지난 2005년에 창립된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는 그동안 소외계층과 불우이웃 돕기, 장학사업 및 연합봉사활동 등에 앞장서 왔다.
심민 군수는“임실의 사회복지에 앞장선 협의회 관계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나눔문화 확산에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