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조수 출현으로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임실군이 올해부터 전기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지원사업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피해를 예방키 위한 태양전지식전기울타리 지원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2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보조율도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10%를 상향, 70%를 지원한다.
시설지원이 요구되는 경작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2월중으로 대상자를 확정,수확기 이전에 사업이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