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공모 선정

무주군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한 ‘2018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를 공급해 지자체 에너지수급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3억 1300만 원을 확보하게 된 무주군은 무주펠릿공장과 전통공예테마파크, 안성면 주민자치센터, 무주청소년수련관 및 안성청소년문화의 집 등 총 5곳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게 됐다.

 

무주군에서는 2006년부터 실시해왔던 신재생에너지사업(태양광 276kw, 지열 770kw등 6개 사업)에 대한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게 돼 사업의 효율성을 배가시키는 한편, 시설 이용자들의 복지향상과 에너지 수급체계 개선 및 자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