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젊은이들에게 멋내기용의 패션용품으로 자리잡으면서 개성이 넘치는 마스크 시장이 커지고 있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밋밋한 화이트 일색이던 마스크에도 다양한 색과 디자인이 입혀졌다.
지난 2014년부터 중국과 홍콩에서는 마스크 패션쇼가 열리기 시작하는 등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젊은이들에게 마스크는 점차 ‘기능’보다 ‘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20대 여성에게 알맞은 작은 얼굴 맞춤형 마스크, 액세서리가 부착된 화려해진 마스크, 피프의 촉촉한 미용 보습 마스크는 볼, 입가, 입술 등 얼굴에 건조함 해소시켜주는 기능까지 입었다.
미세먼지도 막고, 패션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맹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