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의 기술을 눈앞에서 보고 배운 일반 수강생들이 한지색지 공예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다음 달 28일까지 한지산업지원센터 2층 한지 기획전시실에서 한지메이드 색지공예교육 결과물 특별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년간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60호 색지장 김혜미자 선생과 함께 ‘한지메이드 색지공예교육’을 한 수강생들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수료자 13명이 한지 등, 한지 항아리, 전통 소반, 사주 상자 등 한지색지 공예 작품 21점을 전시한다. 이들은 지난해 3~6월 전통 소반, 8~11월 한지 등 교육을 각각 수료했다.
작품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