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고위급회담 합의에 따라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대표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부합동지원단이 구성됐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북한 참가 정부합동지원단’ 현판식에서 천해성 통일부 차관(왼쪽에서 네번째),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