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좋은 성적 기대" 김 교육감, 전북출신 김아랑 응원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다음 달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전북 출신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23·고양시청)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 교육감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김아랑은 전북의 딸”이라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북도민들이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김아랑은 소치동계올림픽 계주 금메달리스트로 2015년 월드컵대회 금메달(1000m), 2016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계주), 2017월드컵에서 금메달(계주)을 따낸 우리나라 쇼트트랙의 대표 주자다. 전주 출신인 그는 전주제일고를 나와 한국체육대 졸업을 앞둔 지난 8일 고양시청에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