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음악협회 이석규 회장이 ‘2017 한국음악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음악협회는 ‘2017 한국음악상’ 본상 수상자로 전북음악협회 이석규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음악협회는 1979년부터 매년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워크숍과 세미나를 통해 전북 음악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전국에서 처음 시도한 전북합창대전 등을 통해 지역 예술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26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