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농한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54개 마을회관과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백세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하는 백세건강교실은 전문 운동강사를 초빙해 유연성 및 근력강화 체조교실 뿐만 아니라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인바디 검사를 통한 비만 예방관리까지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초검사 및 체성분 분석결과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별 일대일 상담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김경이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이 실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