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봉 민주당 전국청년위 부위원장, 도의원 비례대표 승계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인 정진세 전 도의원의 의원직 사직에 따라 22일 비례대표 전북도의회의원 후보자명부 추천순위 4번인 강성봉 민주당 전국청년위 부위원장을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에는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궐원이 생긴 때는 궐원 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후보자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돼 있다.

 

이날부터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강성봉 도의원(47)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직원(현재는 휴직) 출신으로 지난 2010년 민주당 전북도당 대외협력국장으로 정당에 입문한 뒤 노인국장과 조직국장 등을 맡으며 정치와 인연을 맺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