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장회 회원들은 이날 회사 버스부에 근무하는 윤 모씨의 친구 아들이 급성 백혈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동안 모은 헌혈장 34장과 직접 헌혈캠페인을 통해 혈액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기능장회는 이날 먼저 모아진 헌혈증을 윤 씨에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헌혈 지원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성관 기능장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어려운 주변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