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무허가 축사 양성화 총력

무허가 축산농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키 위해 임실군이 축사 양성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관내 무허가 축산농은 전체 879농가로서, 이중 310호가 무허가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 때문에 군은 지난해 120개 농가를 대상으로 허가를 진행, 나머지 186개 농가들은 올해에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무허가중 축사중 130개 농가는 현재 측량을 완료, 설계작성과 서류준비에 들어갔으며 적법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동안 축사 양성화를 위해 군은 농가별 안내문 발송 등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TF팀을 구성해 맞춤형 상담 등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