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19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17층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시커먼 연기를 뿜으며 불이 났다. 이 불로 15층 작은방 30㎡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공사를 하던 인부가 담배를 피우다 스티로폼과 단열재 등에 불꽃이 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