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모임인 ‘개혁신당창당추진위원회’는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고 추진위 최경환 대변인이 밝혔다. 약칭은 ‘민평당’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최 대변인은 전했다.
최 대변인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120여 명이 당명을 추천해줬다. 민생평화당·민생중심당 등 다른 의견도 많았지만 결국 민주평화당으로 결론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신당의 슬로건으로는 ‘민생 속으로’라는 구호를 사용하기로 했다.
당을 상징하는 색깔에 대해서는 녹색과 노란색 등으로 후보를 좁혔으며, 26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