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쌍치면 청년회, 일일찻집 수익금 기부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전달

▲ 순창 쌍치면 청년회 회원들이 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순창쌍치면 청년회에서는 최근 11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관내 34개 경로당과 생활환경이 어려운 34세대 가정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생필품은 쌍치면청년회에서 지난해 ‘사랑더하기, 행복 나누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일일찻집에서 모금한 돈으로 구입한 물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손종오 쌍치면 청년회장은 “지난해 운영한 일일찻집 행사에 참여해준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이장 및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쌍치면이 더욱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지역이 되도록 앞장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