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소방계획서 점검

남원소방서(서장 조용주)는 관내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계획서 적정성 여부 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남원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 등급별(1급 4곳, 2급 5곳, 3급 3곳) 총 12곳을 무작위로 선정, 대상물의 규모와 설치된 소방시설의 특성에 적합한 소방계획서가 작성돼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변경된 소방계획서(2017년) 양식으로, 재작성 여부,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개별적 소방계획서 작성 여부, 소방계획서 작성 필수항목 13가지 사항 포함 여부 등이다.

 

남원소방서는 검토한 소방계획서의 적정성 여부 승인 결과는 대상물 관계인에게 통보하며, 미비 사항 등은 적법하게 작성되도록 꼼꼼하게 지도할 방침이다.

 

한편 소방계획서 표준 서식 및 작성 예시는 한국소방안전협회 홈페이지(www.kfsa.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