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설 명절을 대비해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완주군 보건소는 이를 위해 지도점검반 2개팀을 편성해 한과류와 참기름 떡류 식품제조업소,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식품판매업소 73개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제조에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표시기준 준수 또는 허위표시·과대광고 여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