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어로빅연맹 정회원단체 승인

도체육회 대의원총회 개최

▲ 30일 전북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전북체육회

전북도체육회는 30일 전북체육회관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전북체육회 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김광호·최찬욱 부회장, 시·군 체육회 및 회원종목 단체 등 5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도내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 체육대회 준비 사항,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2017년도 감사 결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2017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 안건을 의결하고 전북도 에어로빅연맹을 정회원 단체로 승인했다. 또, 김대은 전북축구협회 회장을 행정감사, 최종문 회계사를 회계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송하진 지사는 “전국체전을 역대 최고의 스포츠 대제전으로 치러내야 한다”면서 “전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체육인들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