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읍·면장을 비롯해 실과소장들과 함께 마을을 찾았던 황정수 군수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현안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주민들과의 사이를 좁혔으며 올 방문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설천과 안성, 무풍면, 무주읍 등 전통시장이 있는 읍면에서는 장터로도 나가 시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을 살폈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도 군수가 직접 주민들과 현장에서 질문을 주고받아 관심을 모았으며 부연이 필요한 사업이나 사안들에 대해서는 동석한 해당 실과소장들과 업무 담당들이 나서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주민 이 모씨(58·적상면)는 “그냥 형식적으로 주고받는 질문과 답이 아니라 모든 게 성의있게 진행돼 기분이 좋았다”라며 “손들어 질문하려는 주민들 한 사람 한 사람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귀 기울여주고 답변도 담당 공무원들까지 나서서 알기 쉽게 해주니까 평소 관심이 없던 것들까지도 알게 되고 아주 유익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