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률을 제로화 하고 재해율을 전년 대비 20% 이상 낮추기로 결의했다.
전주공장은 이를 위해 전 직원이 위험요소 사전 발굴 및 자율개선 통해 사고 발생요인의 근원적 제거와 유사 안전사고 사례 분석 및 공유를 통해 동종 안전사고 사전 예방, 부문 간 소통과 협력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등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문정훈 전주공장장은 “최근 각종 대형사고들이 이 정도면 괜찮겠지 또는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때문에 결국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들고 “직원 모두가 나부터 실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은 것 하나 허투루 여기지 않고 개선해 나간다면 무재해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