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작년 동기 대비 1.8배로 신규채용을 확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 2017년 하반기 범농협 1400여명(농축협 포함) 채용에 이어 이번에 농협중앙회 20명, 농협은행 350명 등 총 3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신규직원은 6급으로 채용되며, 최종합격 시 농협중앙회는 IT부문에 농협은행은 영업점과 IT부문에 배치된다.
지원서 접수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이루어지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 방식이며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다만 IT부문 지원자는 정보처리(전산)관련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