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해결하려면 자동차 줄여야" 김진옥 전주시의원, 5분 발언서 제안

 

전주시 미세먼지와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수를 감축해야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주시의회 김진옥 의원(송천2, 조촌, 동산, 팔복동)은 1일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전주시가 미세먼지 문제와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원한다면 먼저 자동차를 줄이고 자동차 운행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전주시에 등록된 30만3000여대의 자동차가 돌아다니며 매연을 내뿜는 한 미세먼지 해결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동차 보유대수를 줄이고 운행을 줄여야만 미세먼지 문제 뿐만아닌 교통체증과 주차장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도 이뤄질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