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남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를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및 점심 먹기 행사, 온누리 상품권 구입하기 운동 등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시청 각 부서 및 읍면동별로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지정해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및 온누리 상품권 이용 촉진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명절 선물 드리기,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분위기 조성하고 있다.

 

온누리 상품권은 개인이 현금 구매 시 5% 할인해 월 3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 동안 개인한도를 월 5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오는 14일까지 할인율 10% 상향으로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