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청회

정읍시는 6일 오후 2시부터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시 도시재생과에 따르면 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지역(수성, 장명, 시기동 일원)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 사업의 비전인 ‘지역특화산업(떡·차·면·술)으로 살리는 시민경제도시, 정읍’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업방향에 대해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청회 개최 후 3월중에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