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군산시장기 우수중학교 초청 야구대회가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군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문태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홈 팀인 군산중학교와 군산남중학교를 비롯 전국 대표 총 11개팀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군산을 찾게 된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마친 각 팀들의 전력을 가늠해보는 평가전 형식으로 매년 군산에서 치러지고 있다.
문태환 군산시야구협회장은 “우수중학교 야구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치는 이번 야구대회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격려하는 등 어린선수들에 진심어린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팀은 군산남중, 군산중, 인천 재능중, 대구중, 설악중, 충남 온양중, 충북 세광중, 영남중, 서울 청원중, 청량중, 율곡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