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국가안전대진단 내달 30일까지 740곳 점검

완주군이 5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건축 교통 환경 보건복지 등 6개 분야 총 740여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군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전반에 걸쳐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규정 준수여부 안전관리 체계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점검에 나선다.

 

군은 안전대진단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안전조치 및 행정지도를 통해 위험요소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