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교육계 인사와 군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장명식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걸어왔던 누리과정, 학교폭력예방, 국가교육위원회 신설 등 다양한 의정현장 활동을 담담히 그려냈다.
또한 고창군민들을 위한 정안휴게소 환승제 시행, 군내버스 단일 요금제, 한빛원전 지방세법 개정 촉구 등 각종 위기상황을 극복했던 과정도 담아냈다.
장명식 의원은 저자 인사말에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경위와 과정을 기록했다. 고창군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한 내용을 담은 만큼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에 안주하는 정책으로는 고창 발전을 기대할 수 없고 고창에 맞는 변화와 혁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고창, 군민소득을 창출하는 고창, 관광 메카인 고창, 어르신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고창, 새만금 시대에 대비한 고창, 군민과 소통하는 고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의원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고창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 선거대책본부 조직특보를 역임했다. 현재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지방자치대학 부총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