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겨울철 파손된 자전거 이용시설 안전 점검 나서

자전거 타기 편한 도시를 만드는 전주시가 겨우내 파손된 자전거 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 점검에 나선다.

 

전주시는 14일까지 겨울철 얼었다가 녹으면서 파손된 자전거도로와 자전거 보관대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도로변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는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총 81개 노선, 409㎞의 자전거 도로 위 적치물과 불법 입간판 등 각종 자전거 통행 장애요인을 제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