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오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J리그 가시와 레이솔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예선 1차전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예매는 7일 낮 12시부터 경기 당일인 13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인터파크)을 통해 진행된다.
전북은 올 시즌부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AFC가 권고한 지정좌석제를 도입했다. 특히 전북은 상대 팀에 따라 일반 경기와 BIG 경기로 구분해 티켓 가격에 차등을 둔다. BIG 경기로 분류된 이번 가시와 레이솔전의 경우 온라인 예매를 하면 현장 판매보다 최대 5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북 현대는 “예매를 서둘러야 전주성 명당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