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는 7일 전북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제99회 전국 체육대회를 대비한 종목단체 총감독 간담회를 열었다.
전북체육회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47개 종목의 총감독들에게 올해 국내외 대회 일정, 전국체전 추진 현황, 종목별 경기장 현장실사 일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전북체육회 산하 스포츠과학센터 및 체력단련장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체전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전북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북 일원에서 열린다.